비가 오나 눈이 오나 사계절 내내 운치 있는 정동길을 걷다 보면 커피가 빠질 수 없죠.
정동길에 있는 루소랩 카페를 소개해요.
커피와 브런치도 맛있구요 분위기도 좋습니다.
정동길을 산책하신다면 루소랩 카페를 꼭 들러보세요.
나만의 평점
나혼자 간다 ★★★★☆(노트북 작업하기 좋아요. 혼자 조용한 시간을 보내기 좋아요.)
아이와 함께 ★★★☆☆(딱히 할 게 없어요. 주변에 볼게 많아요.)
연인과 함께 ★★★★☆(조용히 대화할 수 있어요. 브런치가 맛있어요. 주변에 볼거리가 많아요. )
부모와 함께 ★★★★☆(조용히 대화할 수 있어요. 주변에 볼거리가 많아요.)
루소 랩 카페 줄거리
정동길을 다녀왔어요.
정동길 참 좋죠.
덕수궁 정문에서 시작되는 돌담길을부터 경향아트힐까지 걸어가는 길은
기분을 설레게 합니다. 사계절 모두 다녀와도 좋은 길입니다.
요즘은 덕수궁 돌담길도 모두 개방되어 한 바퀴 돌아볼 수도 있습니다.
정동길엔 카페가 많지 않아요
학교, 대사관,대사관, 교회 건물 등이 많아서 그럴듯한데요
모든 카페가 다 좋습니다.
그중 다녀온 카페를 소개해요
바로 루소 랩 카페입니다.
건물부터 벽돌로 되어있고 창이 커서 분위기 있습니다.
1,2층이 카페로 되어있습니다.
주문은 1층에서 합니다.
커피는 원두를 고를 수 있어요.
1층은 테이블이 많지 않습니다.
공간이 좁습니다.
하지만 2층으로 올라가면
짠! 넓은 공간이 나옵니다.
창밖의 풍경은
정동길의 운치를 맘껏 느낄 수 있습니다.
이곳은 브런치가 유명한데요
주문은 1층, 요리는 2층에서 합니다.
저도 클래식 에크 베네딕트라는 브런치를 먹었는데요
너무 배고파서 나오자마자 칼을 들이밀었습니다..
빵 위에 치즈처럼 보여서 칼을 데니
계란 노른자가 쫘악~ 흘러내리더라고
너무 먹음직스러운데 사진을 찍으려니
그림이 별로더라고요.(이건 직접 먹어봐야 함))
그래서 사진은 못 찍었어요..
다양한 테이블이 있어
수다, 노트북 사용, 공부, 독서, 휴식...
상황에 맞게 원하는 곳에 찾아 앉아보세요.
정동길 돌담길을 걷다가
커피가 생각나면,
쉬어가고 싶다면
그리고 정동길 풍경을
느긋하게 느끼고 싶다면
루소 랩 카페를 들러보세요.
덕수궁과 서울시립미술관도
둘러보면 재미 두배입니다.^^
'가보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언제와도 예쁜 한옥 카페 용인시 포곡읍 유운커피 (0) | 2021.07.22 |
---|---|
성수동 카페거리 세련미 넘치는 카페 훔볼트 (0) | 2021.07.15 |
혼자 노트북 하기 좋은 성수동 카페거리 자그마치(Zagmachi) 카페 추천 (0) | 2021.07.11 |
남한산성 부모님, 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카페 512(cafe 512) (0) | 2021.07.06 |
성수동 카페거리의 아지트 같은 할아버지 공장 카페 (1) | 2021.07.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