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 카페거리에 위치한 자그마치 카페는요
혼잡과 여유가 공존하는 성수동 특유의 분위기가 풍기는 곳입니다.
혼자 노트북 작업을 하거나 글을 쓸 때, 독서 등
집중이 필요할때 가면 좋은 카페로 추천합니다.
나만의 평점
나혼자 간다 ★★★★★(노트북 작업 하기 좋아요. 혼자 조용한 시간을 보내기 좋아요.)
아이와 함께 ★★☆☆☆(딱히 할게 없어요. 유튜브 보기나 게임하기 좋아요.)
연인과 함께 ★★★☆☆(조용히 대화할 수 있어요. 건대, 서울숲 등 주변에 볼거리가 많아요. )
부모와 함께 ★★☆☆☆(딱히 할게 없어요. 주변에 볼거리가 많아요)
자그마치 카페 줄거리
노트북 업무를 할 일이 있어
카페를 찾던 중
딱 좋은 카페를 찾았습니다.
자그마치라는 카페인데요
성수동 카페거리에 있습니다.
성수동 카페거리 초입에 위치한
자그마치란 카페는
흰 벽돌 4층 건물의 1층에 있습니다.
1층 전체를 사용해 넓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카페내부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꺾인 구조도 아니고
별도의 룸도 없이
건물모양 그대로 직사각형 모양의 내부이기 때문입니다.
중간 중간 기둥이 있지만
카페 전경이 잘 보입니다.
테이블 간격도 비교적 넓어 좋았습니다.
조명도 조금 어둑어둑하니
집중하는데 도움이 됐습니다.
사진으로 미리 둘러보세요.
밖을 볼 수 있는 창가에도
커피를 마실 수 있고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러 형태의 테이블이 있습니다.
인테리어 소품들도
작업실 분위기가 나는 소품들이 많았습니다.
아이맥도 있고요
분위기 있는 조명들도 있고요
디자인 관련 서적들도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일이 더 잘 된지도 모르겠네요.
왜 있잖아요. 카페가 너무 화려하거나
아기자기한 느낌이 카페에선
노트북으로 작업하기가 좀 불편할 때가 있잖아요.
그런데 자그마치 카페는
노트북하기에 뭐 거의 최적화된 공간처럼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성수동이란 느낌과
너무 잘 어울리는 카페였습니다.
그렇다고 카페가 안이쁜건 아닙니다.
조용히
노트북 업무를 하거나
글을 쓰거나
책을 보고 싶으시다면
혼잡과 여유가 공존하는
성수동의 분위기를 가진 자그마치 카페를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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