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고등동 정갈한 골목에 있는 디디 크러쉬는 작고 예쁜 카페입니다. 혼자 또는 연인과 함께가기 좋은 곳으로 추천하고요 슈페너 커피와 버터바가 맛있는 곳입니다.
최근 재개발이 완료된 고등동에 위치한 디디 크러쉬 카페를 다녀왔어요. 인근에 서울공항이 있어 건물도 대부분 낮고요 건물들도 새 건물들이 많아 깔끔한 동네입니다. 그래서인지 골목 골목에 카페들이 종종 보이는데요 그중 동네처럼 깔끔한 분위기의 디디 크러쉬 카페를 방문했습니다.
밖에서 본 모습입니다.
하얀 벽돌에 디디크러쉬 글자로 된 간판이 보입니다.
큰 유리를 덮는 화이트 커튼이 고급스럽게 보이네요.
입구에는 손님들을 반기듯
꽃처럼 생긴 다육식물이 놓여있습니다.
입구를 들어서면
왼편에는 열대식물을 모아놓았는데요
바닥에도 하얀 모래를 꾸며놓아
마치 작은 사막을 옮겨놓은 것 같아요.
카페 내부모습입니다.
곳곳에 간접등을 달아
포근한 느낌을 줍니다.
주문받는 곳입니다.
메뉴는 이렇습니다.
저 멀리 보이는 독특한 벽시계도
카페의 멋을 돋웁니다.
가게 중앙에는
야외로 나가는 문이 있는데요
테이블과 의자, 바닥 자갈까지
화이트 톤으로 꾸몄습니다.
예쁘게 꾸며진 작은 야외 정원은
이곳의 비밀 스팟입니다.
이날 커피는 디디슈페너와 아이스라테를 마셨는데요
특히 디디슈페너가 달콤하니 맛있었습니다.
디저트도 판매하는데요 직원분은 버터 바를 추천하시네요^^
인근에 가볼만한 곳은
신구대학교 식물원과 대왕저수지가 있습니다.
대왕저수지에는
호수 뷰가 멋진 시그니쳐 9 카페도 있고요
한옥 분위기가 멋있는 물소리 전통찻집도 있습니다.
그리고 장어, 불고기, 만두전골, 주꾸미 등
다양한 맛집들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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